경상국립대(총장 권진회)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2026년 국립대학육성사업 성과평가’에서 최상위 등급인 S등급을 획득했다. 이번 평가 결과에 따라 경상국립대는 인센티브 222억 원을 추가로 확보해 올해 총 322억 원 규모의 사업비를 마련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혁신 과제 추진에 속도를 내게 됐다.
올해 국립대학육성사업은 예년과 달리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거점국립대학을 대상으로 대학 전반의 인재 양성 경쟁력과 교육·연구 역량을 획기적으로 높이기 위한 ‘혁신계획서’를 처음 도입·제출받아 심도 있는 평가를 진행했다. 전국 9개 거점국립대학 중 단 3개 대학만이 S등급을 받은 가운데, 경상국립대는 최상위 평가를 받으며 대학의 혁신 역량과 과제 이행 능력을 인정받았다.
경상국립대가 제출한 혁신계획서에는 학부 경쟁력 강화, 연구 성과의 질 향상, 지속가능한 혁신 체계 구축 등을 비롯해 대학의 미래 비전과 구체적인 성과 목표가 담겼다. 주요 추진과제로는 ▲GNU-ONE 통합 성과관리 표준 체계 마련 ▲전공자율선택제 확대 및 학생 맞춤형 유연 학사 생태계 조성 ▲멀티캠퍼스 정주형 개척 RC(Residential College) 운영 ▲GNU-SUPER17 글로벌 교육혁신 모델 구축 ▲GNU 10-10-100 글로벌 초격차 연구중심대학 도약 등이 포함됐다. 이를 통해 교육 패러다임 전환과 글로벌 연구 경쟁력 강화를 위한 구체적인 실행 전략을 제시했다.
특히 이번 혁신계획서에는 브랜드 단과대학 육성 및 AI 거점대학 조성 등 교육부의 패키지 지원사업(‘서울대 10개 만들기’)과 관련된 핵심 청사진도 담겼다. 경상국립대는 이번 성과평가를 통해 확보한 총 322억 원의 사업비를 혁신의 동력으로 삼아 혁신계획서에 담긴 핵심 과제들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이를 통해 대학의 혁신 역량을 한층 강화해 향후 패키지 지원대학 선정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방침이다.
권진회 경상국립대 총장은 “이번 국립대학육성사업 S등급 획득과 322억 원 사업비 확보는 대학 구성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노력해 일궈낸 소중한 결실”이라며 “그동안 축적해 온 혁신 역량과 글로벌 경쟁력을 바탕으로 경남을 넘어 세계적 수준의 초격차 거점국립대학으로 확실히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
전국 주유권, 편의점, 카페 등 10% 할인되는 모바일 쿠폰 '업플러스' 가입 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