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복지재단(이사장 이성갑)에서 운영하는 진주시평거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순자)은 6월 22일(월) 동진택시(대표 이경태)와 「우유팩 자원순환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내 안정적인 우유팩 수거체계 마련을 위한 협력 기반을 구축했다.
이번 협약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사업 「우유팩은 진주가 살린다」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복지관은 우유팩의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 확산과 자원순환 활성화를 위해 지역 내 다양한 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해왔으며, 현재 카페 10개소, 초등학교 9개교, 유치원 1개소, 아파트 2개소, 어린이집 2개소 등 총 24개 기관이 우유팩 자원순환 실천에 참여하고 있다.
그러나 우유팩은 재활용 가치가 높은 자원임에도 불구하고 참여기관에서 모인 우유팩을 효율적으로 수거하고 운반할 수 있는 체계 마련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복지관은 안정적인 수거 기반 구축을 위해 지역 내 다양한 주체와의 협력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해왔으며, 그 결과 동진택시가 우유팩 수거 서포터즈로 함께 참여하게 됐다.
동진택시는 평소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 증진을 위한 특별교통수단 운영과 지역사회 나눔 활동 등을 통해 지역과 함께하는 기업으로 역할을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우유팩 자원순환 활동에도 동참하게 됐다.
동진택시의 참여로 지역 곳곳에서 모이는 우유팩을 체계적으로 연결할 수 있는 수거 기반이 마련됐으며, 복지관은 오는 7월부터 사업 참여처를 동·서·남·북 4개 권역으로 구분해 월 1회 정기 수거를 진행할 예정이다.
진주시평거종합사회복지관 김순자 관장은 “우유팩 자원순환은 지역사회의 관심과 참여가 함께할 때 지속될 수 있다”며 “동진택시와의 협력을 통해 참여기관과 수거체계를 연결하는 기반을 마련한 만큼,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하는 자원순환 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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