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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일 2026-06-22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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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의 과거·현재·미래를 음악으로 걷다…청년 음악가 최한울, 융복합 창작 공연 ‘진주, 시간을 걷는 도시의 이야기’ 개최

진주대첩 서사부터 K-클래식 앙상블까지…월아산 숲속에서 펼쳐지는 창작 음악 무대

기사입력 2026-06-22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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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음악가 최한울 융복합 창작 공연 진주, 시간을 걷는 도시의 이야기

한국을 넘어 세계 무대에서 활약하고 있는 진주 출신의 청년 색소폰 연주자이자 지휘자인 최한울은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경상남도,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이 후원하는 2026년도 「K-Art 청년 창작자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6월 28일 일요일 오후 1시 월아산 숲속의 진주 야외무대에서 창작 음악회 ‘진주, 시간을 걷는 도시의 이야기’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진주라는 도시가 가진 고유한 문화 자원을 청년 예술가의 시선으로 재해석하여 서사 중심의 융복합 콘텐츠로 브랜드화하고자 기획되었다. 
 
특히 큰 기대를 모으고 있는 1부 ‘진주대첩 창작곡 발표’에서는 임진왜란 당시의 긴장감과 의병들의 함성, 그리고 승리의 메시지를 음악과 목소리, 이야기가 결합된 서사형 공연으로 풀어낸다. 팝페라 그룹 오로보체 단원인 안예찬과 개천예술제 성악부문 금상 수상자인 조은별이 협연으로 참여해 ▲I. 먼 북소리 ▲II. 남강의 두 등불 ▲III. 같은 하늘 아래 등의 창작곡을 통해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어지는 무대에서는 관객들에게 친숙하고 대중적인 명곡들이 색소폰 앙상블의 아름다운 선율로 채워진다. ▲Akira Toda의 'Buskers' ▲Hirotaka Izumi의 'Omens of Love'와 'Takarajima' ▲Joe Hisaishi의 'Spirited Away Medley(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메들리)' ▲Hiroki Takahashi의 'Latin medley' 등 다채로운 레퍼토리를 통해 초여름 밤의 정취를 더할 예정이다.
 
이번 무대에는 최한울 필두로 안예찬, 조은별(협연) 및 송찬, 심진민, 김민수, 이재현, 오용은 등 지역의 우수한 청년예술가들이 참여하여 지역 청년 예술인 네트워크의 저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최한울은 “진주는 수많은 역사적·문화적 자산을 간직한 이야기의 도시”라며, “단순한 기록적 가치를 넘어 청년들의 감각으로 재창작한 음악을 통해 지역민들에게는 자긍심을 고취하고, 향후 이 콘텐츠를 전 세계에 진주의 브랜드를 알리는 K-Art의 대표 모델로 확장해 나가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초여름의 싱그러운 자연 속에서 펼쳐지는 이번 야외 음악회는 월아산을 찾는 진주 시민과 관광객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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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부 (jinju.new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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