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단체 ‘에어노트’가 주최·주관하고 진주시가 후원하는 숲속 체험 페스티벌 <자연과 음악이 만나는 숲속 체험 페스티벌 - 숲속 음악 놀이터에서 놀아요!>가 오는 6월 28일(일) 오후 2시부터 진주 월아산 숲속의 진주 야외무대 일대에서 개최된다.
이번 페스티벌은 ‘2026년 진주시 문화도시 문화예술단체 활동 지원사업’의 지원을 받아 마련되었으며, 싱그러운 여름을 맞아 어린이와 가족들이 푸른 자연 속에서 문화예술을 친숙하게 즐길 수 있도록 다채로운 음악회와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오후 2시부터 시작되는 음악회는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친숙한 레퍼토리로 채워진다. 클래식 명곡인 오페레타 ‘박쥐 서곡’을 시작으로, 전 세계 어린이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바나나 차차’, ‘아기상어’, ‘문어의 꿈’을 비롯해 ‘지브리 OST 메들리’, ‘작은 동물원’, ‘도레미송’, ‘나는 반딧불’ 등 동화 같은 선율이 숲속을 가득 채울 예정이다.
특히 이번 무대에는 피콜로(최유라), 플룻(최인영), 오보에(박소은), 클라리넷(김푸름), 바리톤 색소폰(최한울), 피아노(강기현) 등 전문 연주자들이 참여해 수준 높은 라이브 연주를 선사하며, 어린이 관객들이 음악 속 주인공이 되어 마음껏 상상의 나래를 펼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공연장 주변에서 함께 진행되는 체험 프로그램은 아이들의 오감을 자극하는 다채로운 활동으로 꾸며진다. ▲숲과 음악을 주제로 자유롭게 채색하는 ‘음악의 숲 컬러링 북(인원 제한 없음)’ ▲나뭇잎과 꽃잎을 종이에 올려 햇빛으로 찍어내는 ‘청사진 키링 & 책갈피 만들기(선착순 30명)’ ▲손바닥 안에 작은 숲을 담아보는 ‘테라리움 키링 만들기(선착순 30명)’ ▲직접 만들고 소리도 내보는 ‘나무 하프 만들기(선착순 20명)’가 진행된다. 이외에도 다양한 악기를 직접 만지고 연주해 보는 ‘악기 체험존’, 귀여운 캐릭터로 변신하는 ‘페이스 페인팅’과 숲속 곳곳에 숨겨진 캡슐을 찾는 ‘숲속 보물찾기’ 등 풍성한 이벤트가 마련되어 있다.
행사를 기획한 에어노트 관계자는 “시원한 바람과 푸른 나무가 가득한 월아산 숲속에서 음악과 자연이 하나 되는 축제를 준비했다”라며 “아이들에게는 예술적 감성을 깨우는 특별한 하루를, 어른들에게는 바쁜 일상 속 가슴 따뜻한 감동을 선물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축제의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은 모두 무료로 진행된다. 다만, 한정된 수량으로 진행되는 일부 만들기 체험의 경우 당일 오후 2시부터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번호표를 배부하며, 많은 어린이들이 고루 참여할 수 있도록 중복 참여는 제한된다. 주최 측은 잔디밭 위에서 쾌적하고 편안하게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돗자리를 개별 지참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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