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상공회의소(회장 허성두)는 6월 11일(목) 아시아레이크사이드호텔에서 강성팔 부산지방국세청장을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진주상공회의소 허성두 회장 등 지역 상공인과 강성팔 부산지방국세청장, 정성우 진주세무서장 등 부산지방국세청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고금리·고물가 기조가 이어지는 가운데 중동발 위기, 글로벌 공급망 재편, 지정학적 리스크 확대 등으로 기업 경영환경의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지역 상공인의 애로를 직접 전달하고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허성두 진주상의 회장은 간담회에서 “수도권으로 인구와 자본, 산업이 집중되면서 지방의 성장 잠재력이 약화되고 있으며, 최근 복합적인 대외 여건 변화로 지역기업의 자금 유동성 부담 또한 심화되고 있다”며 “지역기업의 경영 안정을 뒷받침할 수 있는 맞춤형 세정지원이 절실하다”고 밝혔다.
이어 진주상공회의소는 지역 기업의 경쟁력 제고와 지방경제 활력 회복을 위해 ▲비수도권 기업에 대한 법인세·근로소득세 차등 적용 ▲제조현장의 AI 전환 및 AI 설비·소프트웨어 도입에 대한 세제지원 확대 ▲혁신도시 연관산업 및 지방 정착 기업에 대한 맞춤형 세정지원 강화 등을 건의했다.
이에 대해 강성팔 부산지방국세청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성실납세를 통해 지역경제를 지탱하고 있는 진주지역 상공인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지역 기업들이 경영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세정지원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도 진주상공회의소와 다양한 경로를 통해 상시 소통하며 지역경제 활력 회복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진주상공회의소는 앞으로도 지역 기업의 목소리를 관계기관에 적극 전달하고, 기업하기 좋은 경영환경 조성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대외 협력에 더욱 힘써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