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경남지역 투표가 3일 오후 6시 마감된 가운데 최종 투표율은 "64.4%"를 기록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집계에 따르면 경남 전체 선거인 277만 5,745명 가운데 178만 8,526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이는 사전투표와 본투표를 모두 합산한 수치다.
이번 투표율은 지난 제8회 지방선거 최종 투표율을 크게 웃도는 수준으로, 경남 유권자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 의지를 보여줬다.
농촌지역 강세…의령·하동·함양 76% 이상
시·군별 투표율을 보면 의령군이 77.4%로 가장 높은 투표율을 기록했다.
이어 ▲하동군 76.8% ▲함양군 76.8% ▲산청군 76.5% ▲합천군 75.8% ▲남해군 75.5% ▲고성군 73.6% ▲거창군 72.9% 순으로 나타났다.
전반적으로 농촌지역의 투표 참여율이 도시지역보다 높게 집계됐다.
창원 진해구·거제시·양산시 상대적으로 낮아
반면 도시지역은 상대적으로 낮은 투표율을 보였다.
경남에서 가장 낮은 투표율은 "창원시 진해구 56.4%"로 집계됐다.
이어 ▲거제시 59.9% ▲양산시 60.0% ▲김해시 60.4% 등이 경남 평균을 밑돌았다.
창원권에서는 ▲성산구 66.9% ▲마산회원구 65.8% ▲마산합포구 64.5% ▲의창구 63.9% ▲진해구 56.4%를 기록했다.
주요 시·군 투표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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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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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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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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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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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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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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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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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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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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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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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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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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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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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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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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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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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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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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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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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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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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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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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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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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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성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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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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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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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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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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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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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회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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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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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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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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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합포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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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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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창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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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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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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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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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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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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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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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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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해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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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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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율이 보여준 경남 민심
이번 선거에서는 농촌지역의 높은 참여율이 두드러졌다. 의령·하동·함양·산청·남해 등 인구 규모가 상대적으로 작은 군 지역에서는 75%를 넘는 높은 투표율을 기록하며 지역 현안과 단체장 선거에 대한 관심이 여전히 높음을 보여줬다.
반면 김해·양산·거제 등 대도시 및 산업도시권은 상대적으로 낮은 투표율을 기록해 도시지역 유권자의 정치 참여 확대가 과제로 남았다.
경남 유권자 10명 가운데 6명 이상이 투표에 참여한 이번 지방선거 결과는 앞으로 4년간 경남도정과 시·군정, 교육행정의 방향을 결정하는 중요한 민심의 표현으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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