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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규일 무소속 진주시장 후보 측, ‘시청 공무원 금전 의혹’ 허위사실 유포 관련자 무더기 고발

조규일 후보 측 “악의적 공작에 법적 대응, 선거공정성 심각 훼손”

기사입력 2026-05-28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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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소속 조규일 진주시장 후보 측이 최근 제기된 ‘시청 공무원 금전 관련 의혹’과 관련해 무분별한 허위사실 유포에 강력히 대응하고 나섰다. 28일 조 후보 선거사무소(사무장 정화)는 “조 후보 및 선거사무소와 무관한 의혹이 확산되며 선거 공정성이 심각히 훼손되고 있다”며 관련자 6명을 선관위에 고발했으며, 추가로 2명에 대해 고발할 계획임을 밝혔다.

특히, 의혹 당사자로 지목된 측근 A씨도 최초 의혹 제기자 및 유포자 5명을 허위사실 적시와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경찰에 고소한 상태다. 이번 논란은 조 후보가 국민의힘 경남도당으로부터 공천 배제를 당한 뒤 무소속 출마를 결단하면서 불거졌다.
 
조규일 무소속 진주시장 후보 측, ‘시청 공무원 금전 의혹’ 허위사실 유포 관련자 무더기 고발

경남도당은 조 후보가 재임 시절 시청 공무원과 함께 관급자재 계약 대가로 금품을 요구했다는 의혹을 제기했고, 지역 시민단체 진주행정감시센터는 녹취록과 CCTV 영상까지 공개하며 논란을 증폭시켰다. 이 의혹은 진주시장 후보자 TV토론회에서도 당사자인 민주당 갈상돈 후보와 국민의힘 한경호 후보가 거론하며 선거 쟁점으로 부상했다.
 
조규일 후보 측 “악의적 공작에 법적 대응, 선거공정성 심각 훼손”

이에 대해 조 후보 측은 “명백한 허위사실이며 수사기관의 공정한 판단으로 진실이 밝혀질 것”이라며 강력히 반박했다. 선거사무소는 “허위사실 유포와 명예훼손 행위에 대해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강조하며, 선관위와 수사기관의 신속하고 공정한 판단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태는 진주시장 선거의 공정성과 후보 검증의 절차적 정당성 문제를 둘러싸고 선거판이 크게 요동치는 가운데, 무책임한 의혹 제기와 정치적 공방이 지역 사회와 유권자에게 미치는 부정적 영향을 여실히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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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방주 기자 (jinju.new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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