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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일 2026-09-18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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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경남 민자도로 무료…마창대교·거가대교·불모산터널 24~27일 통행료 면제

약 66만 대 혜택 전망…거가대교 왕복 2만원·마창대교 5천원·불모산터널 2,200원 절감

기사입력 2026-09-18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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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경남 민자도로 3곳 통행료 면제…24~27일 ‘무료’

마창대교·거가대교·불모산터널 통행료 0원…약 66만 대 혜택 전망


추석 연휴 기간 경남지역 주요 민자도로 3곳의 통행료가 전면 면제된다.

경상남도는 귀성객의 교통비 부담을 줄이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9월 24일 0시부터 27일 24시까지 도가 관리하는 민자도로 3곳의 통행료를 면제한다고 밝혔다.

무료 통행 대상은 ▲마창대교 ▲거가대교 ▲창원~부산 간 도로(불모산터널)다. 해당 기간에는 별도의 통행료를 내지 않고 모든 차량이 이용할 수 있다.

이번 조치는 정부의 추석 민생안정대책과 연계해 추진된다. 같은 기간 전국 고속도로 통행료도 면제된다.

경남도는 이번 조치로 약 66만 대의 차량이 혜택을 받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추석 연휴 경남 민자도로 무료…마창대교·거가대교·불모산터널 24~27일 통행료 면제

승용차 기준 왕복 이용 시 절감되는 통행료는 ▲거가대교 2만 원 ▲마창대교 5,000원 ▲불모산터널 2,200원​이다.

단순히 귀성객의 교통비를 줄이는 데 그치지 않고 지역경제에도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외지 관광객의 경남 방문을 유도하고 전통시장과 음식점, 숙박업소 등 지역 소상공인과 골목상권의 소비 확대를 기대하고 있다.

특히 추석 연휴는 가족 단위 이동과 관광 수요가 동시에 늘어나는 시기인 만큼 도로 통행료 면제와 지역 관광을 연결하는 정책 효과도 주목된다.

교통량 증가에 따른 안전관리도 강화된다.

한편 경남도는 민자도로 운영사와 함께 3개 민자도로의 주요 구조물과 안전시설에 대한 사전점검을 마쳤으며, 연휴 기간에는 비상근무체계를 가동해 교통량 증가와 긴급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할 계획이다.

여기에 창원시가 관리하는 팔용터널과 지개~남산 간 도로도 같은 기간 통행료면제한다.

■ 도내 민자도로별 징수 통행요금 현황   (단위 : 원)

구 분

주무관청

경차

소형

중형

대형

특대형

마창대교

경남도

1,250

2,500

3,100

3,800

5,000

거가대교

5,000

10,000

15,000

20,000

25,000

창원~부산간 도로

550

1,100

1,700

2,300

-

팔룡터널

창원시

-

1,100

1,600

2,100

-

지개~남산간 도로

700

1,300

2,000

2,600

-

 
결국 이번 조치는 경남 주요 민자도로의 통행료 부담을 줄여 귀성객의 이동 편의를 높이고, 연휴 기간 지역 소비를 촉진하기 위한 조치​다.

다만 무료 통행으로 차량이 몰릴 가능성이 있는 만큼 운전자들은 출발 전 교통상황을 확인하고 충분한 휴식과 안전운전에 각별히 신경 써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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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방주 기자 (jinju.new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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