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는 오는 10월 3일부터 25일까지 주말 동안 관내 석갑산과 가좌산, 선학산, 비봉산 등 관내 도시숲 4곳에서 ‘2026년 찾아가는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시민들이 일상 가까이에서 산림치유를 경험할 수 있도록 산림치유지도사가 직접 도심의 숲속으로 찾아가 진행하는 생활 밀착형 산림복지 프로그램이다. 특히 관내 도시숲에 조성된 맨발 길을 활용해 시민의 건강을 증진하고, 건전한 산림휴양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프로그램은 맨발 걷기와 야외 활동이 가능한 8세 초등학생 이상의 시민이면 참가할 수 있다. 회차별로 15명씩, 오전 10시와 오후 2시 등 하루 2회 진행되며, 우천 시에는 취소된다. 소요 시간은 90~120분으로, 숲길의 특성에 따라 ▲맨발 걷기 ▲싱잉볼 테라피 ▲아로마 테라피 ▲노르딕 워킹 등 다양한 치유 활동을 체험할 수 있다.
장소별로는 ▲10월 3~4일 석갑산에서 맨발 걷기와 싱잉볼 테라피 ▲10월 10~11일 가좌산에서 맨발 걷기와 노르딕 워킹 ▲10월 17~18일 선학산에서 맨발 걷기와 아로마 테라피 ▲10월 24~25일 비봉산에서 맨발 걷기와 노르딕 워킹을 진행한다.
시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이 별도의 산림휴양 시설을 방문하지 않고도 생활권 주변의 숲에서 걷고 호흡하며 몸과 마음을 회복하는 기회를 가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지역의 도시숲과 맨발 길을 산림치유 공간으로 적극 활용해 시민들이 일상에서 지속적으로 숲의 가치를 체감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참가 신청은 오는 23일 오전 10시부터 네이버 예약에서 할 수 있으며, 회차별로 선착순 15명을 모집한다. 참가자는 편한 복장과 모자, 생수, 발을 닦을 수 있는 수건, 해충기피제 등을 준비하면 된다.
진주시 관계자는 “이번 찾아가는 산림치유는 시민들이 멀리 가지 않고도 가까운 도시숲에서 산림치유를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한 프로그램”이라며, “맨발 걷기와 다양한 치유 활동을 통해 일상에 지친 몸과 마음을 회복하고, 진주의 도심 속 숲을 새롭게 경험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번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월아산 숲속의 진주(055-746-367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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