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평거동 소재 서진초등학교(교장 강옥순)는 지난 12일 포스트 오미크론 대응체계 전환에 따라 학생들의 건강하고 즐거운 학교생활을 응원하기 위하여 교직원, 그리고 예비교사들이 함께하는 행복한 아침맞이 행사를 실시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서진초등학교에서 5월 12일부터 2주간 실무실습 중인 53명의 예비교사들이 함께 해서 더욱 뜻깊었다.
교직원과 예비교사들은 학교 정문을 들어서는 학생 한 명 한 명에게 미소를 머금은 표정으로 다정한 인사말을 건네고, 하이파이브를 하며 건강하고 즐거운 학교생활을 응원하는 마음을 전했다.
매일 아침 교실에서 만나던 담임 선생님과 교생 선생님들이 교문에서 맞이를 해주니 학생들의 표정에도 웃음꽃이 활짝 피었다.
아침맞이 행사에 참여한 예비교사 어느 교육실습생은 “오늘 아침에 본 학생들의 반짝반짝 빛나는 눈과 함박웃음을 평생 잊지 못할 것 같아요. 하루빨리 좋은 선생님이 되고 싶은 마음이 더욱 간절해졌어요”라고 소감을 밝혔다.